당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딱 2주가 되었네요.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. 글을 쓰는 지금도 당근을 먹고 있습니다ㅎㅎ 당근을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고 시작했지만, 어느덧 간식으로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. 오늘은 어제도 예고해 드린 것처럼 열심히 먹고 다녔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과는 거리가 먼 식사를 하였지만 기록을 하는 것은 저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기 때문에 빠짐없이 기록해 보겠습니다. 아침은 어제 야시장에서 사 온 계란빵과 쥬시쿨을 먹었어요🌱 아침에 계란빵을 먹으니 생각보다 든든하더라고요. 식단을 전체적으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. 아침에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영양이 잘 갖춰진 식단으로 먹는 편이 다이어트에 더 좋을 것 같아요. 내일 시도해 보고 너무 피곤하지 않다면 바꿔보도록 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