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6일째 다이어트 중인 카야브라운입니다.🤍
스타벅스 다이어트는 아래와 같은 규칙을 정해서 시작한 2주 다이어트입니다.
[스타벅스 다이어트 규칙] 1. 아침식사는 하지 않는다(몇 가지 영양제 복용). 2. 월~금 중 주 3회 점심을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해결한다. 3. 평일 저녁과 주말(휴일) 2끼,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. 4. 간식은 되도록 먹지 않는다. 번외. 틈틈이 움직여서 하루 8천보 이상 걷기. |
시작은 53.3kg, 오늘 몸무게는 50.1kg✌
6일 동안 3.2kg 정도 빠졌어요!
어제 돼지갈비를 신나게 먹어서 솔직히 기대 못했는데요
-0.5kg에 성공했어요 ㅎㅎ
곧 있으면 앞자리가 "4"로 바뀌겠죠?!

키 | 현재체중 | 목표체중 |
163cm | 50.1kg | 48kg |
배 터지게 먹은 다음 날은 더 배가 고프지 않나요?
저는 오늘 아침에 격하게 배가 고파서,
집에 있다가는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다 꺼내 먹을 것만 같아서
오전부터 동네 스타벅스로 도피했어요.
(사먹는 건 절제하게 되는 나의 모습)
비오는 창밖을 보며,
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고.
점심으로 샌드위치를 하나 먹고 왔습니다.
오늘 먹은 것들 기록해보겠습니다.
[오늘의 식단]
아침 :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
점심 : 스타벅스 파스트라미 햄 & 치즈 샌드위치
저녁 : 양배추전 (양배추전 레시피는 1일차 글을 참고해주세요)
오늘 점심으로 먹은 파스트라미 햄&치즈 샌드위치는 374kcal 였어요.
다이어터의 한 끼 식사로도 부담스럽지 않은 칼로리인 것 같아요.
따듯하게 데워 나온 샌드위치!
적양배추가 들어있네요.
곡물 사우어 도우 브레드는 생각보다 아주 건조한 빵이었어요.
마치 전자레인지로 지나치게 데운 빵을 먹는 듯 질기다가....
마지막 한 입은 돌처럼 굳어서 입천장을 공격하는 빵이었어요 ㅋㅋㅋㅋ
(잘못 데우신거 아니냐구 ㅠㅠ)
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..
한 입 먹었을 때 햄이 맛이 이상해서 분해해봤는데요 ㅎㅎ
이렇게 햄과 치즈, 적양배추가 들어있고요.
햄의 저 육질... 이것은 소고기였습니다!
저..저는 사실 소고기 편식해서 ㅠ.ㅠ (그래서 맛없게 느껴졌다)
잘 알아보고 시킬 걸 그랬어요...
햄을 꼼꼼하게 다 빼고... 양배추&치즈 샌드위치로 변화!
나머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!
나쁘지는 않았지만, 두번은 안 먹을 것 같숨다! 히히

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~
연휴동안 비가 계속 와서 조금은 아쉬운 기분도 들어요.
내일은 날이 좀 맑으려나요?
오늘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.
그럼 이만
총총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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